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20개가 넘는 글을 임시저장만 해두고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고백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류준열과의 열애설 당시 불거졌던 '환승연애' 의혹 이후 대중의 시선과 글의 무게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소희의 블로그에는 현재 단 두 개의 글만 공개되어 있으며, 이는 과거 활발하게 일상과 고민을 공유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블로그 활동이 뜸해진 이유에 대해 그녀는 단순히 글쓰기가 귀찮아서가 아니라, 이제는 블로그에 올리는 모든 글이 대중에게 어떤 메시지로 읽힐지 신경 쓰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환승연애' 의혹 당시 감정적인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커진 경험 이후, 글 하나하나가 대중의 해석과 비판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블로거들은 한소희가 과거에는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솔직하게 담아냈다면, 지금은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줘야 한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팬들이 원하는 것은 완벽한 위로가 아닌 그녀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 앞에서 꾸밈없이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