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룩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했습니다. 10월 7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데구치 나츠키, 마키타 아쥬, 아역 배우 나나세 후리, 오카다 로카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났습니다. 이 작품은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10월 8일 국내 극장에서 정식 개봉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 각본, 편집까지 직접 맡아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작의 감동을 섬세하게 살리면서도 후반부 장면에서는 원작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또한,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12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소식은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2024년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큰 사랑을 받았던 ‘룩백’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실사 영화로 재해석되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두 소녀의 우정과 창작, 상실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룬 이 작품은 감독의 시선이 더해져 어떤 이야기로 재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으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