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매끈하지만 속은 백도처럼 하얀 과육을 가진 품종으로, 털이 없는 복숭아 계열의 새로운 품종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신비롭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6월 말부터 7월 말 또는 8월 초까지 짧은 기간만 맛볼 수 있는 여름 제철 과일입니다. 단맛이 강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달콤한 과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블로거들은 신비복숭아 보관 시 후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구입했을 때 단단하다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1~2일 정도 후숙하면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향이 더욱 진해진다고 합니다. 반면, 이미 말랑하고 향이 충분하다면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물기가 있으면 무르거나 상하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먹기 직전에 세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비복숭아는 충격에 약해 서로 부딪히거나 눌리면 멍이 생기기 쉬우므로, 후숙 후에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서로 닿지 않게 담거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시 2~3일 안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맛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과육이 물러지고 향과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