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이명세 감독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열리는 안성기 특별전에 참석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6일 개막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고(故) 안성기 배우를 기리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가 진행됩니다. 두 감독은 안성기 배우가 생전에 직접 고른 대표작 6편 상영 후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여 영화계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안성기 특별전이 1980~9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되돌아보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성기 배우가 직접 추천한 작품들을 통해 그의 연기 인생과 한국 영화사의 흐름을 동시에 조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장호, 배창호, 박광수, 임권택 감독 등 한국 영화사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안성기 배우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2012년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정지영, 이명세 감독은 영화 '영화판' GV에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바 있습니다. 이명세 감독은 당시 영화를 '오직 영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 정의하며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기록들은 이번 BIFF 안성기 특별전에서 두 거장 감독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