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의원은 2025년 10월, 캄보디아에 감금되어 있던 한국인 20대 청년 3명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청년들은 현지에서 로맨스 스캠 조직에 연루되어 강제 노동을 당하고 있었으며,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 안전대책단장 자격으로 현지에 급파되어 구출 작전을 지휘했습니다. 구출된 청년들은 20세, 23세, 26세로, 건강 상태는 양호했으나 한 명은 다리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으며, 조직적인 사기 행각에 가담했음을 증언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실의 구출 작전은 고도의 정보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보를 접수한 후 SNS를 통해 청년과 접촉하고, 구글 어스를 활용하여 은신처를 정확히 파악하는 등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현지 경찰의 초기 만류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협조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구출이 외교부나 현지 공관의 시스템이 아닌 국회의원의 '특별 작전'으로 이루어진 점에 대해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구출된 청년들은 한국 복귀를 희망했으며, 김병주 의원은 캄보디아 고위급과의 소통을 통해 신속한 송환 절차를 추진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으로 추방될 경우 이민청을 거쳐 귀국하게 됩니다. 이번 사건은 해외 취업 사기, 특히 로맨스 스캠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부당한 금전 요구에 응하거나 수상한 취업 제안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