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통장 4호는 서울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보증부 대출 상품입니다. 이 제도는 필요한 자금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인출하고 상환하며, 실제로 사용한 금액과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금리 시대에 자영업자들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는 것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안심통장 4호는 기존 상품 대비 지원 한도가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되었으나, 모든 신청자가 동일한 한도를 적용받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자의 업력, NICE 신용평점, 신고매출액에 따라 1,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 등 세 단계로 한도가 차등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최대 2,000만원 한도를 받기 위해서는 업력 2년 이상, NICE 신용평점 830점 이상, 연 신고매출 3,000만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대출 금리는 CD금리(91일물)에 약정 가산금리가 더해진 변동금리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장 금리 변동에 따라 실제 실행 시점에 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 1.0%의 보증료가 별도로 부과됩니다. 대출 기간은 기본적으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며, 요건 충족 시 1년 단위로 연장하여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