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곤지름은 주로 음경, 항문, 고환, 요도 등에 발생하며 초기에는 작은 뾰루지 형태로 나타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 등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우며, 시간이 지나면서 뾰루지의 개수가 증가하고 뭉쳐 딱딱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남성이 인터넷에서 남성 곤지름 사진을 검색하여 자신의 증상을 비교해본 후 심각성을 인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남성 곤지름을 단순 뾰루지로 오인하기 쉽다고 강조하며, 사진을 통한 비교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브로콜리, 산딸기, 닭 볏, 콜리플라워와 유사한 모양을 띠기도 한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일부 블로거는 사진만으로 자가 진단하려다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HPV 바이러스는 침투 시 신호를 주지 않고 잠복기를 거쳐 증식하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합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며, 성 접촉 외에도 혈액이나 감염 부위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병변을 제거하지만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지 못해 재발이 흔하며, 시술 과정에서 HPV가 확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병변 제거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HPV 바이러스 치료와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