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1화에서 케이크 배달원으로 위장한 감우성의 정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이 우연히 구국단 저격수 유소란의 가방을 훔치면서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극 후반, 케이크 배달원으로 등장한 감우성은 돌연 총을 꺼내 들고 이가경을 인질로 삼으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첫 방송부터 팽팽한 첩보전의 서막을 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밀정이 한 명이 아니라는 설정과 함께 아군과 적군을 알 수 없는 혼란 속에서 인물들 간의 첩보 암투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유정 배우가 연기하는 이가경이 암살 현장에 갇혀 떨리는 목소리로 영어를 뱉어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블로거들은 감우성이 단순한 카메오가 아닐 것이라는 뇌피셜 분석을 내놓으며 그의 소름 돋는 정체에 대한 복선을 추측하고 있습니다. 1회 엔딩에서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감우성이 총을 꺼내 들고 김유정을 인질로 잡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과연 감우성이 이가경을 노리고 찾아온 것인지, 아니면 암살 계획과 관련된 인물인지 등 그의 진짜 목적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블로그 후기에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