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에이스 올러를 선발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10일 SSG전에서 승리하며 3위 확정 매직넘버를 1로 줄인 KIA는 11일 롯데전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됩니다.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 등 다른 선발 후보 대신 가장 강력한 카드인 올러를 투입하여 3위 싸움의 끝을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KIA의 3위 확정 시나리오와 LG 트윈스의 복잡한 경우의 수를 상세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KIA가 11일 롯데전에서 승리하면 12일 LG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3위를 확정하며,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반면 LG는 KIA가 롯데에 패하고 자신들이 KIA를 직접 이겨야만 3위를 탈환할 수 있어, 롯데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묘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과거 2026년 9월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KIA는 3위 싸움을 위해 네일, 올러, 시라카와 등 외국인 투수들을 집중적으로 활용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려왔습니다. 양현종 선수 역시 선발 로테이션에서 잠시 빠졌지만, 비상용 카드로 준비되며 팀의 3위 싸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어, 이번 이범호 감독의 올러 선발 결정과 함께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