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2회 만에 시청률 14.9%를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완벽히 평정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0일) 방영된 2회는 전국 기준 14.9%, 수도권 14.7%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4%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로써 '닥터X'는 동시간대 및 토요일 방영된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정상에 올랐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김지원이 연기하는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 캐릭터가 구서대병원의 부패한 카르텔에 맞서는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을 연달아 수술하며 의사로서의 면모를 입증하는 모습과 베일에 싸인 과거 스토리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키우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전작 '눈물의 여왕'의 흥행 부담에도 불구하고, 김지원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과거 2026년 10월 10일 첫 방송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1회 시청률은 11.4%로 출발하며 2026년 첫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당시 블로거들은 일본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 김지원의 계수정 캐릭터가 원작의 다이몬 미치코와는 또 다른 '의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하게 보여주며 차별점을 두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초반의 호평과 함께 2회 만에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