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부임 9개월 만에 전격 경질되었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LAFC는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서부 콘퍼런스 6위로 추락했습니다. 특히 팀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 선수를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한 전술적 패착이 이번 경질의 치명타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활용법에 대한 현지 언론과 팬들의 비판이 거셌음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최전방에서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던 손흥민 선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된 후 전반기 13경기에서 9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나, 정작 본인의 득점은 단 한 골도 없었던 점이 팀 전체 공격 밸런스를 무너뜨렸다는 지적입니다. 일부 팬들은 공격수 보강이 아닌 미드필더 영입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2026년 9월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LAFC 이적 당시 MLS 무대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었으나 구단의 진정성 있는 설득과 새로운 도전의 필요성으로 이적을 결심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감독 경질 소식과 맞물려 손흥민 선수의 포지션 변화와 팀 내 역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