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상징적인 '티커 배너'가 올드 트래포드에 15년 만에 재게시되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배너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무관 기간을 조롱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유죄 판결과 맞물려 다시 등장했습니다. 맨유 팬들은 맨시티의 최근 우승 기록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맨유 팬 서포터 단체인 '더 레드 아미(TRA)'가 새로운 현수막 제작을 위해 모금에 나섰으며, 현수막에 적힌 '51 YEARS'라는 문구가 맨시티의 51년 무관 역사를 상징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맨시티가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체제에서 획득한 주요 우승 트로피 20개를 계산에서 제외하는 등 팬들의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재게시는 단순한 조롱을 넘어 맨시티의 규정 위반에 대한 항의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과거 2000년부터 시작된 이 티커 배너는 맨시티가 2011년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의미를 잃고 사라진 바 있습니다. 당시 '35 YEARS'까지 올라갔던 숫자는 맨시티의 우승으로 인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맨시티의 규정 위반 유죄 판결로 인해 과거 블로그 후기에서 언급되었던 맨유 팬들의 오랜 라이벌 의식과 조롱 문화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