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최단코스는 크게 노인봉 코스와 비로봉 코스로 나뉘며, 각기 다른 특징과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등산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노인봉 코스는 진고개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왕복 8.35km 거리를 약 3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초보 등산객에게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반면 비로봉 코스는 상원사 주차장에서 시작하며,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난이도가 높아 숙련된 등산객에게 적합합니다.
실제 등산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노인봉 코스는 완만한 능선이 많아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이들도 찾으며, 진고개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화장실 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로봉 코스는 상원사 주차장까지 비포장도로를 8~9km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주차요금 6,000원이 발생합니다. 특히 비로봉 정상까지의 구간은 '상++' 난이도로 평가될 만큼 매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아 등산 스틱 지참이 권장됩니다.
오대산 비로봉 최단코스 등반 시에는 입산 제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상원사 주차장이 이른 오전에는 만차가 될 수 있으므로 여러 명이 방문할 경우 차량 대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멸보궁까지는 비교적 수월하지만, 그 이후 비로봉 정상까지는 경사가 급격해지므로 자신의 체력과 준비 상태를 고려하여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로봉 코스는 찢어진 근육이 일주일 가까이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고난이도라는 후기가 있으니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