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야수 알렉 토마스가 2026 MLB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선택하며 구단을 떠났습니다. 그는 지난 5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지명할당(DFA)된 후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합류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8월에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1을 기록했습니다. 토마스는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 오클라호마시티 커미츠에서 퍼시픽 코스트 리그 우승과 트리플A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번 토마스의 FA 선택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맞물려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이달 초 웨이버 공시를 당한 뒤 클레임을 통과해 다시 커미츠로 복귀했으며, 시즌이 사실상 끝난 상황에서 FA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리플A 챔피언십 경기에서 10회말 만루 상황에 2루타로 3타점을 올리며 팀의 우승을 확정 짓는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기에, 그의 선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2026년 9월 6일 블로그 후기에서는 알렉 토마스가 40인 로스터 스팟을 마련하기 위해 DFA되었다고 언급된 바 있습니다. 당시 블로그에서는 중견수 요원으로 콜업되어 임무를 나름 완수하고 떠나게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타석의 질이 좋지 않았던 점 등이 DFA의 이유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번 FA 선택은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