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 대구 지역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호강 하중도 둔치 꽃단지와 달성군 논공삼거리 꽃단지는 대구를 대표하는 가을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넓게 펼쳐진 강변을 따라 조성된 꽃단지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하중도에서 끝없이 펼쳐진 핑크빛 들녘을 거닐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고 언급합니다. 논공꽃단지 역시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수변 공원에서 여러 가을꽃을 함께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핑크뮬리는 9월 하순부터 색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10월에 더 좋은 곳도 있으며, 코스모스 역시 비와 기온, 식재 시점에 따라 개화량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구 코스모스 명소를 방문하기 전에는 특정 꽃 하나를 목적으로 할 경우, 출발하기 2~3일 전 현장 사진을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고령 어북실이나 거창 가조온천꽃단지 등 대구 근교의 숨겨진 명소들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넓은 평지에 그늘이 부족한 곳이 많으므로 모자나 양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