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02타석 연속 홈런 침묵을 이어가며 개인 최장 무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10월 5일 애틀랜타와의 NLDS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쳐 94타석 연속 홈런이 없었던 기록이 더욱 길어진 것입니다. 마지막 홈런은 8월 18일 콜로라도전에서 터진 시즌 30호 홈런이었습니다. 이두근 불편과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한 이후 장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오타니의 장타 부재는 다저스에게 큰 고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최근 오타니의 타구가 대부분 땅볼로 이어지고 외야 뜬공이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유의 장타 감각이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오타니가 스트라이크존 밖의 공을 쫓는 경향이 많아 좋은 스윙을 만들기 어렵다고 언급하며 선구안 문제를 짚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투수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오타니의 타격감 회복이 다저스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2025년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오타니는 NLCS 4차전에서 6이닝 10K 3홈런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투타 겸업의 정점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투수로서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고 타자로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이 경기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의 압도적인 활약과 비교되며 현재의 홈런 침묵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오타니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