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오는 12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6년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은 아들의 결혼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양측은 교제는 인정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으나, 하정우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공식 석상에서 차정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두 사람의 11살 나이 차이와 6년이라는 열애 기간에 주목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의 결실에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하정우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 계획을 언급했던 발언과 김용건이 방송에서 아들의 결혼을 암시했던 내용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용건은 며느리 황보라의 집에 방문했을 당시 하정우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손주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들의 응원 속에 두 사람은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