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 삼성페이(삼성월렛)를 이용한 결제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MST와 NFC 방식을 모두 지원하지만,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NFC 결제만 가능하며, 별도의 해외 결제 카드 등록 절차가 필요합니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등 해외 결제를 지원하는 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일본 현지 NFC 단말기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특히 2026년 2월 4일부터는 삼성카드에서 발행한 아멕스 카드도 해외 결제 카드로 추가되어 사용 폭이 넓어졌습니다.
블로거들의 후기를 종합해 보면, 일본 편의점(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는 대부분 삼성페이 해외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한국처럼 MST 방식이 아닌 NFC 터치 결제에 대응하는 매장과 카드에서만 가능하며, 결제 시 직원에게 "신용카드로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국내 정발 갤럭시폰으로는 일본 모바일 교통카드(스이카, 이코카 등)를 직접 등록하여 사용하는 것은 현재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는 일본 교통카드 시스템이 펠리카(FeliCa) 방식을 사용하는데, 국내 판매 갤럭시폰에는 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삼성페이를 활용하려면 출국 전 삼성월렛 앱에서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를 미리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매장에서 와이파이 모양의 컨택리스 결제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여 NFC 결제 가능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7년 상반기에는 해외 출시 갤럭시 일부 모델에서 스이카 지원이 예정되어 있지만, 국내 갤럭시폰의 일본 교통카드 지원 여부는 아직 미확정 상태이므로, 여행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