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오늘 10월 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배우 김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아 압도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내 부조리에 맞서는 메디컬 다크히어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일본의 인기 메디컬 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한국식으로 리메이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드라마가 기존 메디컬 드라마의 틀을 깨고 '메디컬 느와르' 장르를 표방하며 SBS 특유의 '사이다'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 캐릭터는 사회성은 서툴지만 수술 실력만큼은 독보적인 인물로, 병원 내 권력과 부조리를 수술하듯 도려내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탄탄한 출연진의 연기 앙상블 또한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과 26일에는 본방송에 앞서 '닥터X 오늘부터 집도 시작합니다'라는 미리보기 방송이 두 차례 공개되어 드라마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1~2회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들은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캐릭터 변신과 전문적인 수술 장면을 위해 직접 의료 자문을 받고 술기를 연습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주목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