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시상식에서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민 박승수 선수의 행동이 뒤늦게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승수 선수는 지난 10월 3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시상대에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였으며, 이 영상이 10월 8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앞서 전역모 착용 논란으로 이미 한 차례 사과했던 상황이어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박승수 선수의 행동을 두고 “단순히 기뻐서 한 장난”이라는 옹호론과 “국가대표로서 공식 석상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비판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병역 특례와 연결되는 만큼, 일부 누리꾼들은 박승수 선수의 행동을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국가대표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박승수 선수의 이번 ‘메롱’ 행동이 10월 3일 시상식 당시의 장면이며, 사과 이후의 행동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역모 논란과 더불어 시상식에서의 경솔한 태도가 연이어 재조명되면서, 대중의 공분은 개인의 행동을 넘어 체육요원 대체복무 제도 자체의 존폐론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태극마크의 무게감과 국가대표의 소양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