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은 입안의 불쾌한 냄새와 이물감을 유발하는 작은 알갱이로, 세균, 음식물 찌꺼기, 각질 등이 뭉쳐 편도에 생기는 덩어리입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껌을 씹으면 편도결석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껌 씹기는 침 분비를 촉진하여 구강 환경을 개선하고, 편도 주변 근육을 자극하여 작고 느슨한 결석이 우연히 빠지는 데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껌 씹기가 편도결석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블로거들은 껌 외에도 구강세정기 사용, 충분한 수분 섭취, 혀 클리너와 꼼꼼한 양치질, 비염 및 편도비대 등 원인 질환 관리가 편도결석 예방 및 관리에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면봉이나 뾰족한 도구로 억지로 결석을 제거하려 하면 편도 점막 손상과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집에서 안전하게 편도결석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약한 수압의 구강세정기 사용, 식후 3분 이내 미온수 가글 습관화, 알코올 없는 항균 구강청결제나 생리식염수 가글 등이 추천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점막 손상 없이 결석 배출을 돕고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하여 구취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반복적으로 편도결석이 발생하거나 심한 입냄새가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