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의 냅존은 새벽 출국이나 환승 대기, 비행기 지연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면실 겸 라운지로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리클라이너 의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입니다. 각 자리마다 충전 콘센트와 USB 포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칸막이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용이합니다.
블로거들의 후기를 종합하면, 냅존은 2터미널 동편(268번 게이트 부근)과 서편(231번 게이트 부근) 두 곳에 위치하며, 면세구역 4층에 있어 출국 심사 후 이용 가능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자리가 금방 찬다고 언급했지만, 다른 블로거는 2터미널의 승객 수가 적어 오후 시간에도 자리가 널널했다고 전하여 방문 시점에 따라 혼잡도가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완벽한 개인실 형태는 아니지만 파티션 설치로 일반 공항 의자보다 훨씬 쾌적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냅존 이용 시에는 정숙을 유지하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좌석을 맡아두거나 짐만 두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냅존 바로 옆에는 유료 샤워실도 있어 장거리 비행 전 개운하게 씻을 수 있으며, 안대, 귀마개, 얇은 겉옷 등을 준비하면 더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공간이나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