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9년부터 정규시즌을 162경기에서 154경기로 축소하는 개편안을 선수노조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를 5전 3선승제에서 7전 4선승제로 확대하고, 상위 시드 팀이 맞붙을 상대를 직접 선택하는 방안도 포함되었습니다. 사무국은 선수들의 체력 보호와 중계권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선수노조는 샐러리캡 도입과 연계된 제안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개편안이 1961년 이후 60여 년 만의 대규모 일정 개편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사무국이 월요일을 원칙적인 휴식일로 지정하여 선수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경기 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기본 연봉은 삭감하지 않겠다는 사무국의 입장과, 샐러리캡 도입을 둘러싼 노사 간의 팽팽한 이견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샐러리캡 도입이 리그 전력 평준화를 위한 사무국의 의도와 선수들의 연봉 상한선 반대 입장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2027시즌 개막 지연이나 리그 중단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 1994년 샐러리캡 갈등으로 월드시리즈가 취소되었던 전례가 다시금 회자되며, 양측의 협상 결과에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