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4로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롯데전 승리로 3위를 확정할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정규시즌 3위 자리를 12일 LG 트윈스와의 최종전에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스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워 총력전을 펼쳤으나, 6회 한동희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진 것이 뼈아팠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KIA가 롯데전에서 승리할 경우 LG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3위를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었던 상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KIA 벤치가 에이스 올러를 롯데전에 등판시킨 전략적 배경과, 만약 승리했다면 12일 LG전은 포스트시즌 대비 주전 휴식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는 점을 상세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LG는 KIA의 패배를 간절히 바라며 최종전을 준비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롯데전 패배로 KIA는 12일 LG와의 경기가 사실상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단두대 매치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KIA 타선이 롯데 선발 김진욱에게 꽁꽁 묶였던 점과,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제 KIA는 마지막 LG전에서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