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에서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던 송성문 선수가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타율 0.191로 마감했습니다. 78경기에 출전하여 1홈런 17타점, OPS 0.535를 기록하며 KBO 리그에서의 명성과는 상반된 성적을 보였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현지 매체들은 송성문의 26인 로스터 합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송성문의 부진한 타격 성적에 대해 “제2의 고우석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에게 4년 계약을 안긴 진짜 계산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의 KBO 리그 마지막 2년간의 뛰어난 성적과 함께 스트라이크존 관리, 컨택 능력, 2루와 3루 수비 가능성, 좌타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2026년 9월 28일자 블로그 후기에서는 송성문 선수가 가을야구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이 나온 바 있으며, 당시에도 4년 1500만 달러 계약 규모를 고려할 때 시즌 중반부터 입지가 흔들렸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13개의 도루와 내야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한 활용 가치도 함께 언급되며, 앞으로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송성문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