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짐승들'이 공개된 가운데, 이기적인 인간 본성을 조명하며 평점과 결말 해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벤 애플렉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이 스릴러 영화는 LA 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의 아들이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예상과 다른 전개로 흥미를 유발하지만,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 평론가들은 '짐승들'에 대해 주제는 흥미롭지만 각본과 연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혹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반면, 인간의 결함과 불완전한 본성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이끌어간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합니다. 특히 주인공들에게 주어진 선택지 중 어느 하나도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점과 관객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영화가 정치인의 위선, 계급 갈등, 이민자 문제 등 여러 주제를 다루려 했으나 깊이 있게 풀어내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벤 애플렉과 케리 워싱턴의 연기, 질리언 앤더슨의 강렬한 존재감은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납치된 아이가 주인공의 아들이 아닌 다른 아이였다는 반전과 그로 인해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