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위장관에 염증이 생겨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설사나 복통이 생기면 곧바로 장염이라고 생각하지만, 배탈은 질환명이 아닌 증상을 통칭하는 표현에 가깝습니다. 특히 직장인이 많은 지역에서는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설사로 업무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원인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설사와 복통이 며칠 안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감염성 장염일 수도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피가 섞인 설사, 38.5℃ 이상의 고열, 참기 어려운 복통, 반복적인 구토,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내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언급합니다. 감염성 장염이라고 해서 모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바이러스성 장염에는 항생제가 효과가 없고 수분 보충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장염 치료의 핵심은 항생제보다 수분과 전해질 보충인 경우가 많으며,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은 항생제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사제는 장운동을 억제하여 설사 횟수를 줄이지만, 감염성 장염에서는 세균이나 독소가 장 안에 머물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고열이나 혈변이 있는 경우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장염이라고 무조건 굶기보다는 흰죽, 감자, 바나나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여 체력과 장 점막 회복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