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와 무는 웃거름 시비 시 질소와 칼리 공급이 핵심이며, 농촌진흥청 재배 자료에 따르면 요소와 염화칼리(염화가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밑거름만으로는 수확까지 키우기 어려워 생육 단계에 맞춰 웃거름을 나누어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결구가 시작되기 전 추비를 제때 주는 것이 배추 속을 단단하게 채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블로거들은 배추와 무의 웃거름 시기와 횟수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배추는 아주심기 후 약 15일 간격으로 웃거름을 주는 반면, 무는 파종 후 약 20일에 1차, 15일 뒤 2차 웃거름을 주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비료 종류가 많아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작물의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역할이 다르므로 현재 작물 상태와 토양 상태를 먼저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배추는 질소 요구량이 많지만 질소만 과도하게 주면 잎만 무성해지고 병해에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소와 칼륨이 함께 들어있는 NK비료나 배추 전용 복합비료, 또는 칼슘이 포함된 복합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료는 뿌리에 직접 닿지 않게 포기에서 10~15cm 떨어진 곳에 주고 흙을 덮어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