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직장에 발생하는 암으로, 진단 시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 중 하나가 바로 생존율입니다. 국내 국가암등록통계의 최신 자료인 2019~2023년 진단 환자 대상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 전체의 5년 상대생존율은 75.6%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결장암과 직장암을 모두 포함한 수치이므로 직장암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직장암만 따로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자료인 미국 SEER 통계에서는 2014~2020년 진단 환자 기준으로 직장암 전체 5년 상대생존율을 67%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직장암 생존율이 병기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합니다. 1기 직장암은 암이 직장 벽에 국한된 단계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보고되지만, 이는 국한 단계에 포함되는 일부 2기까지 고려된 수치일 수 있습니다. 반면, 림프절 전이가 있는 3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에서는 생존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종양의 위치, 병리 특성, 수술 결과, 항암 반응,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생존율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직장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직장암은 수술을 통해 완치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치료 후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혈액검사, CT, 대장내시경 등 정기적인 추적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장루 복원수술 후에는 장이 적응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배변 변화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