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을 앞둔 야구 대표팀이 감독 없이 33명의 예비 엔트리만 확정된 상태입니다. 당초 대표팀을 이끌었던 류지현 감독이 아시안게임 이후 계약이 만료된 데 이어, 최근 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APBC 대표팀은 감독 공백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11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대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소집 훈련까지 3주도 채 남지 않아 KBO의 신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감독 공백에 대한 우려와 함께 KBO의 안일한 대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일본 대표팀은 이미 감독과 최종 엔트리까지 확정하고 훈련에 돌입한 상황과 비교하며, 한국 대표팀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APBC가 유망주 발굴에 중점을 두는 대회인 만큼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하지만, 대회 첫 우승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감독 부재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2026년 10월 8일 블로그에서는 류지현 감독의 대표팀 계약 종료와 한화 차기 감독 하마평을 언급하며 APBC가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하마평에 불과했지만, 류지현 감독의 한화행이 확정되면서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가 더욱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블로그에서는 KBO가 감독 공백에 대한 대안을 미리 준비했어야 한다는 비판과 함께,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방식으로 대표팀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