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부터 1세대 및 초기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택형 할인특약'이 도입됩니다. 이는 기존 보험의 보장 일부를 제외하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는 방식으로, 특히 도수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가입자들에게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 특약을 모두 선택할 경우 1세대 실손은 40%대, 2세대 실손은 30%대 할인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2013년 3월 이전에 실손보험에 가입한 분들이 대상이며, 2013년 4월 이후 가입한 2세대 및 3, 4세대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1세대 실손 가입자 중 도수치료를 자주 받는 경우 할인 특약 적용 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많습니다. 특히 2026년 7월부터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전환되어 1회당 가격이 43,850원으로 통일되었고, 연간 15회(최대 24회)로 횟수 제한이 생겼습니다. 5세대 실손보험에서는 도수치료 실비가 회당 2천원 남짓만 지급되는 등 보장 범위가 크게 축소되어, 1~4세대 가입자들도 이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받게 됩니다.
따라서 1세대 실손 가입자는 할인 특약 옵션 중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 물리치료 보장을 제외할 경우, 연간 절약되는 보험료와 실제 도수치료로 받는 보험금을 면밀히 비교해봐야 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연간 최대 50회, 350만원 한도이지만 10회마다 치료 효과를 입증해야 보장이 가능하며, 보험사 현장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인의 치료 빈도와 보험금 수령액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