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KTX를 이용해 가장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출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씨스포빌의 씨스타1호는 묵호항에서 울릉도 도동항까지 편도 약 2시간 40분 만에 도착하는 가장 빠른 쾌속선으로,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통상 매일 오전 8시 10분에서 8시 30분 사이에 출항하며, 울릉도에서 묵호로 돌아오는 배편은 오후 12시 30분에서 1시 사이에 편성되어 운영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일 2회 왕복으로 증편 운항되기도 합니다.
씨스타1호는 정원 약 442명 규모의 쌍동형 쾌속선으로, 너울성 파도에 다소 흔들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멀미에 취약한 승객이라면 탑승 40분 전 멀미약 복용과 함께 배 뒤쪽 중앙 좌석에 앉는 것이 권장됩니다. 묵호항 울릉도 배편 예약은 한국해운조합의 통합 예매망인 '가보고싶은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또는 씨스포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편도 일반 성인 운임은 65,500원이며 터미널 이용료 1,500원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실제 결제 금액은 유류할증료 및 할인 적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묵호항에서 울릉도까지 자동차 선적은 불가하며, 차량을 가져갈 경우 묵호항 여객선터미널의 무료 주차 공간에 주차 후 승선해야 합니다. 울릉도 여행은 들어가는 배편뿐만 아니라 돌아오는 배편까지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주말이나 연휴, 여름 성수기에는 원하는 날짜의 배편이 일찍 마감될 수 있으므로 왕복편을 동시에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 하루 전 선사의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기상 상황에 따른 출항 시각 변경 여부를 반드시 재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