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이용 시 운전자의 나이와 운전경력은 대여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대다수 대기업 렌터카 업체는 안전상의 이유로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를 기본 조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차량 종류에 따라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2~3년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기도 합니다. 특히 휴가철 등 렌트카 수요가 많은 시기에는 이러한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 21세 미만이거나 면허 취득 1년 미만인 경우, 일반 메이저 업체 이용이 어려워 전연령 렌트카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연령 렌트카는 대여 요금이 비싸고, 종합보험 가입 여부나 사고 시 면책금 조건이 불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렌터카 운전경력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의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보험료 할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연령 렌트카 이용 시에는 단순히 대여료만 비교하기보다 보험 적용 범위와 차량손해면책 조건(CDW)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차량 수리비 보장 한도, 단독 사고 보장 여부, 휴차료 발생 여부 등을 업체별로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일부 카셰어링 업체에서는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이수 시 예외적으로 대여 자격을 부여하기도 하므로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