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이 새롭게 선보인 걸그룹 A2O LITE의 멤버 아이찡이 데뷔 직후 부모의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팀의 막내이자 중국 출신인 아이찡은 '리틀 보아'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으나, 부모가 운영하는 교육업체의 임금 체불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이찡의 어머니가 법정 대표를 맡은 베이징 소재 교육 관련 업체에서 전직 직원들이 임금 체불을 주장하고 있으며, 법원 강제집행 사건도 확인된 상황입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이번 논란이 역대급 기대주라는 아이찡의 타이틀과 대비되어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이수만이 어린 시절 보아를 발탁해 세계적인 스타로 키웠던 서사와 겹쳐지며 대중의 호감도가 급상승하던 시점에 터진 악재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크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과거 유사한 아이돌 가족의 '빚투' 논란과 맞물려 대중의 피로감과 박탈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현재 기업정보 플랫폼에서는 해당 업체와 아이찡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법원 강제집행 사건 2건이 확인되었으며, 집행 금액은 총 345만 위안(약 6억 9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금액 전체가 직원들의 체불 임금에 해당하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아이찡 본인이 아닌 부모 회사와 관련된 의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성년 멤버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