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제작된 공포 영화 '레위기'가 오는 10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공포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30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 부문 작품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레위기'는 비틀린 신앙이 지배하는 외딴 마을에서 금기를 어긴 소년들이 겪는 끔찍한 저주를 다루며, 억눌린 욕망과 두려움이 가장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한 괴물로 나타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레위기'가 퀴어 코드와 종교적 억압을 공포 장르에 효과적으로 결합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특히, 금지된 사랑으로 인해 어른들에게 폭력적인 '구원 치유 의식'을 당하는 소년들의 모습과, 그들의 괴물이 서로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설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포와 함께 슬픈 여운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은 선댄스 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당시부터 장르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과거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레위기'는 이미 지난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리뷰에서는 사랑이 사랑을 벼랑으로 밀어내는 상황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묻는다는 심도 깊은 메시지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국내 정식 개봉을 통해 '레위기'가 선사할 독특한 공포와 사회적 메시지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