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사내 주거안정 지원 대출 제도를 2026년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매 시 최대 5억 원, 임차 시 최대 3억 원까지 연 1.5%의 파격적인 금리로 지원하며, 이 제도는 2035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대 중반인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 상당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무주택자만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신 세부 기준에 따르면 1주택자의 갈아타기도 조건부로 허용됩니다. 기존 주택을 매도하고 같은 날 새로운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무주택으로 간주하여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상 주택은 25억 원 이하로 제한되며, 수도권 및 광역시는 주거전용면적 85㎡ 이하라는 추가 조건이 적용됩니다.
대출 실행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 분양권, 입주권, 오피스텔을 보유하지 않아야 하는 기본 요건 외에도, 1세대 1주택당 한 건만 가능하여 사내 부부의 중복 신청은 제한됩니다. 대출 상환은 3년 거치 후 10년 동안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DSR은 미적용되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