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손현주가 연기하는 부승권이 김지원이 맡은 계수정을 다시 고용한 진짜 이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화 엔딩에서 부승권은 해고된 계수정을 재고용하면서도 그녀의 이력서를 구겨버리는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계수정의 뛰어난 실력은 인정하지만, 언제든 버릴 수 있는 계약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부승권이 계수정을 재고용한 배경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원작처럼 계수정의 실력이 필요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합니다. 반면, 공식 인물 소개에 언급된 '처음으로 손을 흙탕물에 담가 병원장이 됐다'는 문구를 통해 부승권의 복잡한 속내를 추측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두 인물 간의 미묘한 신경전은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10월 11일) 방송된 2회에서는 부승권이 계수정의 실력을 알면서도 어려운 수술을 다른 의사에게 맡기는 수상한 선택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부승권이 계수정을 단순히 좋은 의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며, 그의 선택에 숨겨진 의도와 계수정의 반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드라마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