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2026년에는 월 60회 환급 상한과 하루 2회 인정 제한이 폐지되어 환승이 많거나 주말 이용이 잦은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 신설된 '모두의카드' 방식은 이용 금액이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100% 환급하여 사실상 일정 금액 이상은 무료로 이용하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최근 K패스 환급 혜택에 일부 변경 사항이 적용되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6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었던 시차 출퇴근 시간대(오전 5시 30분~6시 30분, 9시~10시, 오후 4시~5시, 7시~8시) 승차분 환급률 상향 혜택이 10월 1일부터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자는 50%에서 20%로,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는 60%에서 30%로, 3자녀 이상 가구는 80%에서 50%로 환급률이 조정되었습니다. 다만, 저소득층은 83.3%에서 53.3%로 변경됩니다.
K패스 혜택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소득 요건 없이 계층별로 환급률이 차등 적용됩니다. 일반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층 53.3%, 다자녀 2자녀 가구 30%, 다자녀 3자녀 이상 가구 50%, 어르신(만 65세 이상) 30%입니다. 특히 2026년에는 청년 나이 기준이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되었으며, 기후동행패스 청년 혜택도 모두의카드 이용 서울시민에게 자동으로 적용되어 월 실부담액이 최대 5만 5천원(수도권 일반형 기준)까지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