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소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연기한 문동은의 어린 시절을 맡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담아낸 고등학생 역할을 수수한 단발머리와 처연한 분위기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정지소는 1999년 9월 17일생으로 본명은 현승민입니다. 중학교 1학년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2012년 드라마 '메이퀸'으로 데뷔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박다혜 역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방법', '이미테이션', '커튼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혔습니다. 2025년에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태양의 노래', 2026년에는 영화 '시스터' 등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최근 정지소는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더 글로리' 출연 당시와는 180도 다른 시크하고 트렌디한 비주얼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숏컷 헤어스타일과 힙한 패션으로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으며, 다이어트 후 더욱 선명해진 이목구비는 아이돌 센터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변신은 차기작인 드라마 '수상한 그녀' 주연을 위한 준비로 해석되며, '도화지 같은 배우'라는 수식어처럼 캐릭터에 맞춰 변화하는 그녀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