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되면서 주연 배우 유해진의 부산국제영화제 및 무대인사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사는 관객과 참석자의 안전,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해 이민호 등 배우들의 모든 대면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해진은 자택 앞 집회와 신변 위협까지 겪으며 소속사에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영화의 흥행과 별개로 논란이 배우들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영화의 역사 해석을 두고 시작된 공방이 제작진 고발과 배우 자택 앞 집회, 광고 불매 논쟁으로까지 이어지며 비판의 수위가 지나치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반면, 영화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당시 수사 결과와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는 설정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할 수 있다는 비판도 여전히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2026년 10월 4일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영화 '암살자(들)'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했으나, 국민의힘은 연일 '역사 왜곡'을 주장하며 상영 중단과 감독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영화를 둘러싼 논란이 국회, 법정, 영화제 등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이번 유해진 배우의 일정 취소와 함께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