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가장 먼저 권장되는 그립 중 하나가 바로 테니스 이스턴 그립입니다. 이 그립은 라켓과 악수하듯이 자연스럽게 잡는 형태로, 배우기 쉽고 공을 정확하게 맞히는 데 유리하여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게 돕습니다. 라켓 면이 비교적 수직에 가까워 플랫성 타구를 만들기에 적합하며, 손목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컨트롤 중심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블로거들은 이스턴 그립이 초보자에게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을 준다고 입을 모읍니다. 라켓 손잡이가 8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스턴 그립은 검지와 엄지 사이의 V자 부분이 3번 면을 향하도록 잡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강한 탑스핀을 만들기는 어렵고, 높은 바운드 공을 처리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대 테니스의 강한 회전 플레이에는 한계가 있어, 프로 선수들은 세미웨스턴 그립을 더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스턴 그립은 낮은 공을 처리하기 쉽고, 공을 앞으로 강하게 밀어치는 직진성 파워가 뛰어나 스피디한 포핸드를 구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공이 어깨나 머리 높이로 높게 바운드될 때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배우는 단계에 맞춰 이스턴 그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다른 그립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