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서 1회에만 3개의 수비 실책을 범하며 2-5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양키스는 시리즈 전적 0승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으며, 1회에만 3실책을 기록한 것은 1975년 이후 약 50년 만의 굴욕적인 기록입니다. 선발투수 캠 슐리틀러는 4.1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으나,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양키스 수비진의 연이은 실책이 에이스 슐리틀러를 무너뜨렸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1회 초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의 평범한 땅볼을 3루수가 처리하지 못하고, 이어진 주니어 카미네로의 타구에서 1루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주는 등 수비 불안이 경기 초반부터 심각했습니다. 이러한 수비 실책은 투구 수를 늘리고 투수의 리듬을 깨뜨려 이닝 소화 능력에도 악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입니다.
과거 2024년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양키스는 2년 전 다저스에 패했을 때도 치명적인 수비 약점을 노출한 바 있어, 이번 탬파베이전 1회 3실책 이슈와 함께 수비 문제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주장 애런 저지가 부상으로 ALDS 로스터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양키스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벼랑 끝 승부에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