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기혁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직후 "군대 안 간다"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발언은 병역 의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과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으며, 결국 이기혁은 SNS와 귀국 현장에서 사과했습니다. 이기혁은 강원FC 소속의 멀티 자원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기혁 선수 외에도 양민혁, 박승수 선수 역시 병역 혜택과 관련한 발언과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박승수 선수는 경기 후 팬이 준 '전역 모자'를 쓰고 세리머니를 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이들의 발언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쁨을 퇴색시키고, 예술체육요원 제도에 대한 폐지 및 개편 논의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이기혁 선수가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9일 뒤 입대를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병역 혜택이 걸린 상황에서 선수들이 느꼈을 안도감과 기쁨은 이해되지만, 국가대표 주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언행이 아쉬움을 남겼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번 논란은 병역특례 제도 전반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