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간 한국 야구의 성지였던 잠실야구장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 행사가 오는 11월 14일 개최됩니다. 사단법인 일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철순, 이만수, 이종범, 이승엽, 이대호 등 KBO리그 역사를 빛낸 레전드 선수 60여 명이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팬 사인회와 그라운드 체험, 라스트 세리머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 경기를 넘어 한국 야구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 깊은 자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1982년 개장 이후 수많은 명승부를 품었던 잠실야구장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이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현장에 가지 못하는 팬들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은 2026시즌을 끝으로 철거 수순에 돌입하며, 203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최신식 돔구장이 신축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 프로야구 은퇴 선수 사회를 양분해 온 일구회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가 연대하여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페이지를 함께 장식하는 이번 행사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