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트레이너이자 방송인 양치승 씨가 헬스장 임대차 사기로 약 2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후, 강남역 지하상가에 4평 규모의 빵집 '사라다클럽'을 열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 피해 금액은 단순히 보증금 손실을 넘어 시설 투자비, 회원 환불금, 변호사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그의 25년 트레이너 경력과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흔드는 큰 시련이었습니다. 현재 그는 직접 빵집을 운영하며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치승 씨는 헬스장 폐업 후 가족에게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홀로 오토바이를 타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뉴스를 통해 그의 피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은 아빠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과외를 끊고 여름에도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는 등 깊은 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가족의 희생과 응원은 그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었으며, 현재 빵집 운영 3개월 차에 접어들며 인테리어와 메뉴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양치승 씨가 운영하는 '사라다클럽 강남직영점'은 강남역 지하상가 B-25호에 위치하며, 옛날 사라다빵, 햄치즈, 감자, 에그콘마요, 닭가슴살 사라다빵 등 다양한 메뉴를 1,500원에서 6,900원 선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의 재기 스토리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조명되었으며, 가수 박서진 남매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하여 빵집 운영을 돕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