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는 재물운을 상징하여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비교적 키우기 쉬운 편이지만, 과습에 취약하여 뿌리가 쉽게 무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직사광선을 피한 반양지나 반음지에서 18~25℃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겨울철에는 10℃ 이상을 유지해야 냉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돈나무 분갈이는 보통 1~2년에 한 번, 봄철(3~5월)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화분 크기에 비해 식물이 너무 커졌거나, 뿌리가 화분 바닥 구멍으로 삐져나올 때가 분갈이 시기입니다. 특히 뿌리가 화분 안에 꽉 차서 흙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라면 즉시 분갈이가 필요하며, 이때 뿌리 정리를 통해 식물의 활력을 되찾아줄 수 있습니다.
분갈이 시에는 기존 화분보다 한 치수 큰 화분을 준비하고, 배수가 잘 되는 흙 조합이 필수적입니다. 배양토에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섞어 과습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나무는 구근에 물을 저장하는 특성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흠뻑 주는 방식으로 관리해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