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감독은 2022년 4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사령탑으로 부임하여 팀을 이끌었습니다. 선수 시절 미들 블로커로서 삼성화재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그는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감독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삼성화재와 3년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2025-2026 시즌 중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동안 삼성화재는 2022-2023시즌 7위, 2023-2024시즌 6위, 2024-2025시즌 5위에 머무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2025-2026 시즌에는 11월 12일 대한항공전부터 12월 18일 KB손해보험전까지 창단 첫 10연패를 기록하며 팀이 최하위로 떨어지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김 감독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김상우 감독의 사퇴 이후 삼성화재는 고준용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감독대행 체제 전환 후 일시적인 경기력 상승이 있었으나, 이는 선수들의 각성 효과에 가까웠다는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삼성화재는 김상우 감독의 사퇴 이후에도 2025-2026 시즌 최하위를 확정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며, 후임 감독 선임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