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노엘 작가의 소설 '블루 문'은 '이모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영원한 삶을 사는 데이먼과 환생을 거듭하는 에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소설은 2010년 5월 15일 북폴리오 출판사를 통해 김경순 번역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습니다. 400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한 불사신의 사랑을 청춘 로맨스 형식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관을 선사합니다. 특히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유사한 불사신 소재를 다루면서도 독자적인 매력을 지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독자는 '블루 문'이 '트와일라잇'과 비슷한 뱀파이어 로맨스 장르에 속한다고 언급하지만, 일부는 그 속에서 차별점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데이먼과 에버의 사랑 이야기는 로만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되며, 에버가 데이먼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입니다. 특히 현실과 죽음을 잇는 환상적인 공간인 '서머랜드'의 묘사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블루 문'은 시리즈물 특성상 이전 권인 '에버모어'를 읽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순서대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 소설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었으며, 불사신, 환생, 마법과 같은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하이틴 로맨스를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시리즈의 다음 권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은 독자들이 감수해야 할 부분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