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평택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조국 전 장관은 선거 과정에서 '평택군' 발언으로 지역 주민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조국혁신당은 조 전 장관이 2026년 4월부터 2027년 4월까지 1년간 평택 안중읍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실제 거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선거용 단기 월세 의혹을 해명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조 전 장관이 독자 노선을 강조하면서도 선거 국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앞세워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조 전 장관이 국민의힘보다 민주당 후보를 집중 공격하며 진보 진영 내부 분열을 조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조 전 장관 측은 평택 내에서 1년 단위로 지역을 옮겨가며 거주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지역 현안 경험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현재 시점인 2026년 10월에도 조 전 장관은 평택 임대차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약 해지나 이사 관련 보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서 서울 등에서 정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실제 평택 거주 시간의 비중은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향후 2027년 4월 계약 만료 시 평택 내 다른 지역으로 재이사 여부가 그의 '평택 뿌리내리기' 약속 이행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