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미국나스닥100(h)은 국내 상장된 나스닥 100 지수 2배 레버리지 ETF 중 하나로, 환헤지(H) 상품이 아닌 환노출형으로 운용됩니다. 이 상품은 나스닥 지수 변동뿐만 아니라 원/달러 환율 변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환율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가 증폭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나스닥 지수 전망과 더불어 환율 방향성까지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타이거 미국나스닥100(h)과 코덱스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H)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환노출 여부를 꼽습니다. 타이거 상품은 환노출형으로 환율 상승기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으나, 환율 하락 시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코덱스 상품은 환헤지형으로 환율 변동과 무관하게 나스닥 100 지수의 일일 수익률 2배를 추종합니다. 실제 과거 수익률 비교에서는 환율 상승기였던 특정 기간 동안 타이거 상품이 코덱스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레버리지 ETF 상품들은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절세 효과를 위해서는 ISA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연금저축계좌에서는 해당 상품에 투자할 수 없으므로 투자 전 계좌 유형별 투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환율 전망과 투자 전략에 맞춰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중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